기계 보험등 업종의 올들어 현재까지 업종지수상승률이 적정 상승률보다 낮
아 추가로 주가가 오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27일 대우경제연구소가 종합주가지수상승률과 올해 업종별 경상이익 예상증
가율을 토대로 한 적정지수상승률을 계산해 비교한 결과 기계 보험 증권 도
매 건설 전력등 6개 업종의 경우 23일 현재 업종지수상승률이 적정상승률보
다 2.0%포인트에서 22.3%포인트까지 낮아 주가의 추가 상승여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비철금속(27.2%포인트), 운수창고(25.0%포인트), 비금속(15.4%포인트)
의복(15.4%포인트), 음식료(13.6%포인트)등의 업종은 업종지수상승률이 적정
지수상승률을 크게 앞지른 것으로 분석됐다.

업종지수상승률이 적정상승률보다 높은 업종중 의약 종이 운수장비 비철금
속 음식료등의 업종은 올해 경상이익증가율이 전업종 경상이익증가율보다 높
을 것으로 예상되고 94년 경상이익예상증가율도 전업종 예상치보다 높아 계
속해서 주가가 오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망됐다.

반면 섬유 의복 고무 조립금속등의 업종은 94년 경상이익증가율이 종합 경
상이익증가율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돼 추가상승 여력이 작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같은 주가전망은 최근 주식시장이 기업실적에 근거한 본격적인 경기장세
로 전환되고 있다는 분석에 따라 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