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사가 능력중심의 인사제도를 도입, 오는 8월1일부터 시행한다.

금성사는 27일 능력에 따른 동기부여를 통해 조직을 활성화하기위해 연공
서열식 인사제도에서 탈피,능력 중심의 새인사제도를 도입키로했다고 밝
혔다.
금성사는 이를위해 기본급에 능력급 부문을 신설했으며 상여금도 최대 9
백%에서 최저 6백%까지 차등 지급키로했다.

또 특별승급제도를 활성화, 외국어능력 근무성적등이 뛰어난 직원에게는
6개월에 1호봉씩 특별승급과 함께 특진의 기회를 부여하는 한편 진급응시
는 직급별로 규정된 평균소요연수의 2배가 경과하면 그기회를 박탈,인사
체증을 완화키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