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3시께 전남 해남군 황산면 이목리 앞 국도에서 아시아나항공기 추락사고 현장을 취재하고 광주로 돌아오던 <무등일보> 취재차가 맞은편에 서 오던 코란도 승합차와 충돌해 취재차에 타고 있던 이 신문사 사진부 박 경환(31) 기자가 병원으로 옮기던 중 숨지고 함께 탄 김득태(36)기자 등 4 명은 중경상을 입었다.
일본에서 법으로 금지된 '소 생간'이 일부 음식점에서 비밀리에 판매되고 있는 실태가 드러났다.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시가현 경찰은 21일 손님에게 소 생간을 조리하지 않고 제공한 혐의(식품위생법 위반)로 음식점 사장 A씨(55)를 체포했다고 밝혔다.경찰은 A씨가 단골손님을 상대로 메뉴판에 없는 이른바 '뒷메뉴'로 소 생간을 제공해 온 것으로 파악했다.A씨는 지난해 4월 18일과 9월 12일 두 차례에 걸쳐 가열 처리하지 않은 소 생간을 생식용으로 판매한 혐의를 받는다.A씨의 불법 영업은 한 손님이 가게에서 구매한 소 생간을 직접 경찰서에 증거물로 제출하면서 발각됐고,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일본에서 소 생간의 판매가 금지된 것은 2011년 발생한 집단 식중독 사건 때문이다. 당시 한 야키니쿠(고기구이) 체인점에서 육회 등 날고기를 먹은 손님 181명이 장출혈성대장균(EHEC)에 감염됐고 이 중 5명이 사망했다.이 사건을 계기로 일본 후생노동성은 대대적인 조사를 벌여 소의 간 내부에서 O-157과 같은 치명적인 균이 검출된다는 사실을 확인한 뒤, 2012년 7월부터 식품위생법에 따라 식당 등에서 소 생간을 생식용으로 판매 및 제공하는 행위를 전면 금지했다.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그린란드 정책 전환을 환영하며 덴마크는 “영토 보존을 전제로 미국의 골든돔 미사일 방어계획에 대해 워싱턴과 회담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22일(현지시간) CNBC 등 외신들에 따르면, 프레데릭센 총리는 성명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과 마크 뤼테 나토 사무총장이 세계경제포럼(WEF)에서 북극 안보 문제를 논의한데 대해 "바람직하고 자연스럽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프레데릭센 총리는 또 “안보,투자,경제 등 모든 정치사안에 대해 협상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주권에 대해서는 협상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 트럼프가 언급한 광물 채굴권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이에 앞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과 유럽 동맹국들의 광물 채굴권 확보와 골든돔 프로젝트 협력을 포함한 그린란드 관련 ‘기본 틀’합의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합의는 오랫동안 덴마크 자치령인 그린란드에 대한 통제권을 주장해왔고 군사력 사용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던 트럼프로서는 일종의 양보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덴마크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과 나토의 뤼테 사무총장의 다보스 회담 전후로 뤼테 사무총장과 통화했으며, 나토가 코펜하겐의 입장을 ”충분히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프레데릭센 총리는 “우리는 안보, 투자, 경제 등 모든 정치적 사안에 대해 협상할 수 있으나 주권에 대해서는 협상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 또한 협상 대상이 아니었다고 이야기들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덴마크 왕국은 영토 보전을 존중하는 조건 하에 미국의 골든 돔을 포함한 북극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