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배구가 인도네시아를 꺾고 제7회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대회
4강진출을 확정지었다.

한국은 27일 중국 상해체육관에서 벌어진 인도네시아와의 준결승리그 E조
경기에서 지경희 홍지연 박수정등 주전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3-0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예선C조 1위로 1승을 안고 준결리그에 올라 첫경기를 승리로 이끈
한국은 28일 중국과의 경기결과에 관계없이 4강진출이 확정됐다.

준결승전과 결승전은 준결리그 E,F조 각1,2위팀이 오는 30,31일 양일간
대결케 된다.

<>27일전적(준결리그E조)

한 국3 15-115-415-1 0인 도네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