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3.07.28 00:00
수정1993.07.28 00:00
[울산=김문권기자]부산지검 울산지청은 28일 현대사태와 관련해 제3자개입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이 발부된 현총련 상임고문 권용목씨(35)등 6명을 검거
하기위해 전담반을 편성,직접 검거에 나섰다.
검찰은 안종택부장검사를 반장으로 김수남,정병화검사와 수사관 24명으로
6개검거조를 만들어 연고지등에 수사관을 급파했다.
검찰이 노사분규와 관련,수배자를 검거하기위해 전담반을 편성하기는 처음
있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