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톱] 대구/경북지역 자수직물업계 자발적 조업단축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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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시설 과잉으로 경영난에 허덕이고 있는 대구 경북지역 자수직물업계
가 자발적인 조업단축을 결의하고 자수업을 산업합리화 업종에 포함시켜
줄 것을 정부에 건의키로 하는등 자구책마련에 나서고 있다.
대구 경북 자수직물 제직업자 협의회는 28일 대구 경북 견직물조합에서
24개업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열고 업계자율로 10%의
조업단축에 들어가기로 했다.
이와함께 자수직물 협의회는 업계가 겪고 있는 경영난의 근본원인이 최근
4~5년사이 생산시설의 과잉증설에 있다고 지적,혁신설비 도입때 구식설비를
반드시 폐기토록 하는등 생산시설의 무분별한 증설은 억제할수 있도록
자수업의 산업합리화 업종 지정을 견직물 조합을 통해 상공자원부에
건의키로 했다.
주로 주문생산에 의존하는 자수업계는 올들어 6월말까지 수출이
1천5백67만달러로 작년 같은기간보다 23.2%가 줄어들었고 내수판매도
경기침체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나 임직료는 업체들의 시설과잉과
덤핑으로 작년보다 20%나 내려 상당수의 업체들이 이미 생산라인을
세워두거나 조업단축을 하고 있다.
가 자발적인 조업단축을 결의하고 자수업을 산업합리화 업종에 포함시켜
줄 것을 정부에 건의키로 하는등 자구책마련에 나서고 있다.
대구 경북 자수직물 제직업자 협의회는 28일 대구 경북 견직물조합에서
24개업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열고 업계자율로 10%의
조업단축에 들어가기로 했다.
이와함께 자수직물 협의회는 업계가 겪고 있는 경영난의 근본원인이 최근
4~5년사이 생산시설의 과잉증설에 있다고 지적,혁신설비 도입때 구식설비를
반드시 폐기토록 하는등 생산시설의 무분별한 증설은 억제할수 있도록
자수업의 산업합리화 업종 지정을 견직물 조합을 통해 상공자원부에
건의키로 했다.
주로 주문생산에 의존하는 자수업계는 올들어 6월말까지 수출이
1천5백67만달러로 작년 같은기간보다 23.2%가 줄어들었고 내수판매도
경기침체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나 임직료는 업체들의 시설과잉과
덤핑으로 작년보다 20%나 내려 상당수의 업체들이 이미 생산라인을
세워두거나 조업단축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