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용기따라 이미지차이 소개 - 병은 '술' 캔은 '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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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맥주와 캔맥주는 이미지면에서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
광고업계에서 일하는 임은모씨가 최근 발행한 "취해도 광고는
바로간다"라는 제목의 책에서 일본 최대 맥주회사인 기린맥주의 자료를
인용,병맥주와 캔맥주의 이미지를 소개했다.
임씨는 이 책에서 병맥주는 술이라는 개념을 갖고 있으나 캔맥주는
술보다는 청량음료 성격이 강하며 병맥주는 남성적인 반면 캔맥주는
여성적이거나 중성적인 성격이 짙다고 밝혔다.
병맥주는 가정에서 앉아서 마시며 취하는 경우가 많으나 캔맥주는
집밖에서 서거나 걸으며 또는 춤추며 가볍게 기분전환으로 마신다는
것이다.
또 병맥주는 "주거니 받거니"하면서 마시나 캔맥주는 자신이 마시고 싶은
만큼 마시며 술좌석 분위기로 구분하면 병맥주는 남편이 우선하고
"마누라"가 옆에서 안주를 비롯한 요리시중을 들면서 마시는 반면 캔맥주는
부부가 동등한 입장에서 기분으로 한잔하는 이미지가 강하다고 설명했다.
병맥주는 보수적이고 전통적인 성격에다 다소 규칙적인 인식을 갖고
있으나 캔맥주는 다소 혁신적이고 새로운 생활을 찾는 젊은 층이 선호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음악으로 친다면 병맥주는 클래식쪽이나 캔맥주는 팝송이나 댄스음악인
로큰롤성격이 강하며 음주시간으로 보면 병맥주는 주로 밤에 마시는 경우가
많으나 캔맥주는 낮에 가볍게 마신다고 이 책자는 전했다.
술좌석에서 오가는 소재로 구분하자면 병맥주는 회사에 대한 이야기가
주류를 이루나 캔맥주는 취미에 관한 이야기나 가벼운 농담이 더 자주
오가는 경향이 있으며 술성격으로는 병맥주는 남성명사인 반면 캔맥주는
중성명사로 분류했다.
이밖에 병맥주는 간단히 끝나지 않고 2차로 연결되는 경우가 많으나
캔맥주는 한잔 마시고 끝나는 사례가 많으며 병맥주는 "늙은 마누라"성격이
있다면 캔맥주는"신혼초의 아내"성격이 강하다고 재미있게 풀이했다.
광고업계에서 일하는 임은모씨가 최근 발행한 "취해도 광고는
바로간다"라는 제목의 책에서 일본 최대 맥주회사인 기린맥주의 자료를
인용,병맥주와 캔맥주의 이미지를 소개했다.
임씨는 이 책에서 병맥주는 술이라는 개념을 갖고 있으나 캔맥주는
술보다는 청량음료 성격이 강하며 병맥주는 남성적인 반면 캔맥주는
여성적이거나 중성적인 성격이 짙다고 밝혔다.
병맥주는 가정에서 앉아서 마시며 취하는 경우가 많으나 캔맥주는
집밖에서 서거나 걸으며 또는 춤추며 가볍게 기분전환으로 마신다는
것이다.
또 병맥주는 "주거니 받거니"하면서 마시나 캔맥주는 자신이 마시고 싶은
만큼 마시며 술좌석 분위기로 구분하면 병맥주는 남편이 우선하고
"마누라"가 옆에서 안주를 비롯한 요리시중을 들면서 마시는 반면 캔맥주는
부부가 동등한 입장에서 기분으로 한잔하는 이미지가 강하다고 설명했다.
병맥주는 보수적이고 전통적인 성격에다 다소 규칙적인 인식을 갖고
있으나 캔맥주는 다소 혁신적이고 새로운 생활을 찾는 젊은 층이 선호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음악으로 친다면 병맥주는 클래식쪽이나 캔맥주는 팝송이나 댄스음악인
로큰롤성격이 강하며 음주시간으로 보면 병맥주는 주로 밤에 마시는 경우가
많으나 캔맥주는 낮에 가볍게 마신다고 이 책자는 전했다.
술좌석에서 오가는 소재로 구분하자면 병맥주는 회사에 대한 이야기가
주류를 이루나 캔맥주는 취미에 관한 이야기나 가벼운 농담이 더 자주
오가는 경향이 있으며 술성격으로는 병맥주는 남성명사인 반면 캔맥주는
중성명사로 분류했다.
이밖에 병맥주는 간단히 끝나지 않고 2차로 연결되는 경우가 많으나
캔맥주는 한잔 마시고 끝나는 사례가 많으며 병맥주는 "늙은 마누라"성격이
있다면 캔맥주는"신혼초의 아내"성격이 강하다고 재미있게 풀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