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공창원공장의 노동쟁의가 파업시작 11일만인 29일 완전타결됐다.

노조는 이날 회사측 수정제시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실시, 참가
조합원 54%의 찬성으로 가결시키고 이날 오후 4반 회사측과 올 임금협상
에 대한 조인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노조창립일인 오는 31일 휴무하고 2일부터 4일까지의 휴가가
끝나는 5일부터 정상조업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