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막살충제 사용전 119에 신고를"...소방본부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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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막살충제를 사용할 때는 119로 신고합시다''
서울시 소방본부는 본격적인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주택 음식점 점포 등
에서 피운 연막살충제의 연기를 보고 주민들이 119에 화재신고를 하는 사
례가 급증하자 사용하기 전 반드시 119에 신고하도록 당부했다.
29일 소방본부에 따르면 연막살충제의 연기를 보고 화재가 난 것으로
잘못 알아 신고한 경우가 지난해 1백72건에 달했으며 올해에도 지난 6월
까지 1백19건의 신고가 서울 16개 소방서에 접수됐다.
소방본부는 특히 야간에는 여기에 식별히 곤란해 이웃주민들의 화재가
난 줄 알고 가재도구 등에 물을 뿌려 피해가 발생하는 사례가 많다고 말
했다.
소방본부측은 주민들의 화재발생 오인신고로 인한 소방차량의 출동으로
실제 화재 구급 구조활동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시 소방본부는 본격적인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주택 음식점 점포 등
에서 피운 연막살충제의 연기를 보고 주민들이 119에 화재신고를 하는 사
례가 급증하자 사용하기 전 반드시 119에 신고하도록 당부했다.
29일 소방본부에 따르면 연막살충제의 연기를 보고 화재가 난 것으로
잘못 알아 신고한 경우가 지난해 1백72건에 달했으며 올해에도 지난 6월
까지 1백19건의 신고가 서울 16개 소방서에 접수됐다.
소방본부는 특히 야간에는 여기에 식별히 곤란해 이웃주민들의 화재가
난 줄 알고 가재도구 등에 물을 뿌려 피해가 발생하는 사례가 많다고 말
했다.
소방본부측은 주민들의 화재발생 오인신고로 인한 소방차량의 출동으로
실제 화재 구급 구조활동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