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6 전투기 훈련중 고장...여객기 30분간 공중선회 소동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29일 오후 5시55분께 전북 옥구군 옥서면 군산비행장에서 훈련중이던 미
공군소속 F-16 전투기가 브레이크 고장을 일으켜 활주로를 가로막는 바람
에 대한항공 여객기의 착륙이 30분 동안 지연되는 소동을 빚었다.
이로 인해 오후 6시10분 승객 1백16명을 태우고 도착 예정이던 제주발 대
한항공 KE346편이 군산 상공을 30여분이나 돈 뒤 뒤늦게 착륙했다.
이에 앞서 지난 18일에도 승객과 승무원 24명을 태운 군산발 제주행 대한
항공 KE341 여객기가 활주로 진입 직전 훈련 대기중이던 미 공군 소속 소방
차와 부딪쳐 오른쪽 날개 끝부분이 30여cm가량 떨어져 나가는 사고가 일어
났다.
공군소속 F-16 전투기가 브레이크 고장을 일으켜 활주로를 가로막는 바람
에 대한항공 여객기의 착륙이 30분 동안 지연되는 소동을 빚었다.
이로 인해 오후 6시10분 승객 1백16명을 태우고 도착 예정이던 제주발 대
한항공 KE346편이 군산 상공을 30여분이나 돈 뒤 뒤늦게 착륙했다.
이에 앞서 지난 18일에도 승객과 승무원 24명을 태운 군산발 제주행 대한
항공 KE341 여객기가 활주로 진입 직전 훈련 대기중이던 미 공군 소속 소방
차와 부딪쳐 오른쪽 날개 끝부분이 30여cm가량 떨어져 나가는 사고가 일어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