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물량이 많았으나 매물로 나온 부분이 적어 채권수익률 오름세가
주춤했다.

30일 채권시장에서는 3년만기 은행보증사채와 기타보증채가 각각 전
일과 같은 연13.15%와 연13.20%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날 8백억원이 넘는 특수채발행이 몰렸으나 대부분 발행기업에서
되가져가거나 증권사에서 상품으로 보유해 수익률상승압력을 줄였다.
1백78억원의 회사채발행물량은 은행권과 투신에서 소량씩 매수했다.

CD(양도성예금증서)는 지준부족이 심한 은행권의 발행이 계속되며
91일물이 전일보다 0.25%포인트 오른 연14.1%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