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여름휴가 시작된 31일부터 극심한 피서체증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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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여름휴가가 시작된 31일 오후부터 휴가를
떠나는차량들로 메워져 고속도로가 밤늦게까지 극심한 피서체증을 빚었다.
특히 이날은 동아제약 종근당등 대부분의 제약회사를 비롯 각급 공장및
상가가 한꺼번에 8월휴가에 접어드는 주말이어서 정체와 서행이 반복되는
고속도로 몸살이 한층 심했다.
또 서울역과 청량리역등에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20%정도 늘어난
18만여명이 열차편을 이용해 휴가지로 떠났으며 강남고속버스터미널의 경부
호남 영동선을 통해서 8만여명이 더위를 피해 지방으로 빠져나가는등 역과
터미널이 피서객들로 붐볐다.
영동고속도로의 경우 여름휴가지로 가장 선호도가 높은 설악산과
동해안지역으로 피서를 떠나는 차량들이 이날 오전부터 몰려들기
시작,오후가 되면서신갈인터체인지 병목구간과 호법인터체인지~가남휴게소
구간에서 심한 체증을 보였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궁내동톨게이트를 통해
9만5천여대,동서울톨게이트로5만5천여대등 총15만여대의 차량이
빠져나갔으며 이중 영동고속도로를 통해피서길에 오른 차량은 평소
4천~5천여대보다 2배이상 많은 1만여대에 달한 것으로 추정했다.
고속도로체증은 1일에도 극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기상청은 이날 8월기상전망을 통해 "기층이 불안정한 초순에는 비나
소나기가 자주 내려 평년(25~28도)보다 다소 낮은 기온분포를 보이다가
북태평양 고기압이 확장하는 중순께부터 본격적인 무더위가 예상된다"고
예보했다
떠나는차량들로 메워져 고속도로가 밤늦게까지 극심한 피서체증을 빚었다.
특히 이날은 동아제약 종근당등 대부분의 제약회사를 비롯 각급 공장및
상가가 한꺼번에 8월휴가에 접어드는 주말이어서 정체와 서행이 반복되는
고속도로 몸살이 한층 심했다.
또 서울역과 청량리역등에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20%정도 늘어난
18만여명이 열차편을 이용해 휴가지로 떠났으며 강남고속버스터미널의 경부
호남 영동선을 통해서 8만여명이 더위를 피해 지방으로 빠져나가는등 역과
터미널이 피서객들로 붐볐다.
영동고속도로의 경우 여름휴가지로 가장 선호도가 높은 설악산과
동해안지역으로 피서를 떠나는 차량들이 이날 오전부터 몰려들기
시작,오후가 되면서신갈인터체인지 병목구간과 호법인터체인지~가남휴게소
구간에서 심한 체증을 보였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궁내동톨게이트를 통해
9만5천여대,동서울톨게이트로5만5천여대등 총15만여대의 차량이
빠져나갔으며 이중 영동고속도로를 통해피서길에 오른 차량은 평소
4천~5천여대보다 2배이상 많은 1만여대에 달한 것으로 추정했다.
고속도로체증은 1일에도 극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기상청은 이날 8월기상전망을 통해 "기층이 불안정한 초순에는 비나
소나기가 자주 내려 평년(25~28도)보다 다소 낮은 기온분포를 보이다가
북태평양 고기압이 확장하는 중순께부터 본격적인 무더위가 예상된다"고
예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