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당직자들의 당사점거가 6일째 계속되고 있는 민주당은 31일 당지도
부가 협상에 나서고 전당직자들의 태도도 다소 누그러져 해결의 실마리
를 찾아가는 모습.

이기택대표는 인사탈락자 구제문제와 관련, "인사백지화는 들어줄 사
안이 아니다"면서도 "다만 재임용된 당직자나 탈락한 당직자의 구분없
이 재조정이 가능한 것은 해야 한다"고 다소 진전된 입장을 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