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총련과 현대정공 파업에 관련된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이 발부돼 검거령이
내려진 11명 가운데 현대정공 노조 대의원 김성동(27)씨가 31일 창원에서
경찰에 검거됐다.

김씨는 지난 6월5일부터 일어난 현대정공 파업과 관련, 노동쟁의조정법 위
반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이 발부돼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