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전셋돈 융자...서울시, 10일까지 최고 5백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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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저소득층 전세입자를 위한 전세자금융자 2차 신청을 1일부터
10일까지 거주지별 동사무소에서 받는다.
신청일 현재 서울시에서 3년 이상, 1천만원 이하의 전세집에 살고 있는
무주택 세대주이면 누구나 융자신청을 할 수 있으며, 동장 추천으로 주택
은행 각 지점에서 최고 5백만원까지 즉각 대출받을 수 있다.
2차 전세자금 지원규모는 1차 신청 때 남은 예산 1백17억원을 포함해
모두 2백17억원으로 신청자들이 융자상한선인 5백만원씩 지원받을 경우 4
천3백40가구가 혜택을 받게 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지난 6월 실시된 1차 신청 때 할당된 예산 3백억원
중 상당액이 남은 것은 건설부가 시도별 자금배정을 늦게 결정했기 때문
"이라며 "이번 2차 신청에 저소득 전세입자들이 많이 몰릴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저소득층 전세자금 지원사업은 90년부터 시작해 92년까지 3만9천7
백21가구에 모두 1천80억원을 빌려줬으며, 93년부터 대출금리를 연리 5%
에서 3%로 내리고 대출금 상한선은 3백만원에서 5백만원으로 올렸다.
10일까지 거주지별 동사무소에서 받는다.
신청일 현재 서울시에서 3년 이상, 1천만원 이하의 전세집에 살고 있는
무주택 세대주이면 누구나 융자신청을 할 수 있으며, 동장 추천으로 주택
은행 각 지점에서 최고 5백만원까지 즉각 대출받을 수 있다.
2차 전세자금 지원규모는 1차 신청 때 남은 예산 1백17억원을 포함해
모두 2백17억원으로 신청자들이 융자상한선인 5백만원씩 지원받을 경우 4
천3백40가구가 혜택을 받게 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지난 6월 실시된 1차 신청 때 할당된 예산 3백억원
중 상당액이 남은 것은 건설부가 시도별 자금배정을 늦게 결정했기 때문
"이라며 "이번 2차 신청에 저소득 전세입자들이 많이 몰릴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저소득층 전세자금 지원사업은 90년부터 시작해 92년까지 3만9천7
백21가구에 모두 1천80억원을 빌려줬으며, 93년부터 대출금리를 연리 5%
에서 3%로 내리고 대출금 상한선은 3백만원에서 5백만원으로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