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2일 정부의 물가언정대책에 적극 호응하고 고객서비스를
위해 승용차 1백53개 부품의 소매가격을 평균 14% 인하했다.

현대자동차는 그동안 꾸준히 추진해 온 기술개발과 자동화를 통해 원
가를 낮춰 부품가격을 인하할 수 있게 됐다며 11월께 부품가격을 추가인
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