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천천택지개발지구가 이달중 보상에 들어가면서 본격 개발된다.

토개공은 2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율전동 천천동일대 7만2천5백9평을
오는10월부터 택지로 개발키로하고 이달부터 보상에 들어가기로했다.

이와함께 이지구의 아파트용지 4필지 2만7천7백27평을 건설업체 또는
근로자주택 건설기업에 공급키로했다.

지난 89년4월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된 이지구는 아파트 2천2백44가구
단독주택 50가구등 모두 2천2백94가구의 주택이 들어서 8천8백48명의 인구
를 수용하게 된다. 아파트는 60 이하가 1천4백2가구,60~85 가 3백86가구,
85 이상이 4백56가구 들어선다.

토개공은 토지사용시기를 내년 하반기로 예상하고있어 주택청약예금이나
저축가입자들은 내년말쯤 아파트를 분양받을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파트는 모두 15층으로 건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