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전자가 중앙처리장치(CPU)만 교환하면 손쉽게 성능을 향상시킬수 있는
보급형 486컴퓨터 3개모델을 개발,이달부터 시판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이들 제품(모델명:솔로몬 메리트 425SX,433DX,450DX2)은 특히 VESA로컬버
스방식을 채택하고 ATI사의 그래픽가속기를 채용,윈도즈실행속도및 그래픽
처리속도가 빠른 장점이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측은 이제품이 미국 인텔사의 오버드라이버소켓을 장착,사용자들이
CPU를 바꿔 486DX2 66메가 까지 성능향상이 가능하며 기본메모리도 4MB에서
64MB까지 확장할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운영체계는 한글도스 5.0을 기본으
로 하고 그래픽워드프로세서인 사임당 수퍼쉬트 수퍼에디트등 기본적인 응
용소프트웨어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