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7월 수출-내수 1위...대우, 승용차시장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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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7월중 극심한 노사분규속에서도 수출및 내수판매 모두 1위를
차지했다.
또 현대 노사분규에 따라 시장상황이 급격히 변화하면서 대우가 사상 최대
의 내수판매실적을 기록하면서 승용차 내수시장에서 기아를 3위로 밀어내고
2위자리에 올랐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7월중 판매가 5만8,112대로 작년 같은 기
간보다 24. 7% 감소했는데도 불구하고 기아를 앞질러 1위자리를 고수했다.
승용차내수판매역시 2만9,404대로 수위를 차지했다.
노사분규에 따른 생산차질로 지난달15일까지만도 승용차판매가 3위에 그치
는등 판매가 극히 부진했던 현대가 판매 1위를 지키게 된것은 19일부터 노
조가 잔업만을 거부하는 "정상취업근무"에 들어간데다 23일 분규타결이후
생산에 전력을 기울인데 따른 것이다.
한편 대우는 이기간중 현대의 생산차질과 자체영업력 강화효과를 활용,내
수판매를 2만8,652대까지 끌어올려 사상 최대의 월간판매 기록을 세웠다.
특히 대우의 승용차 판매는 2만6,176대에 달해 2만6,013대를 판 기아를 누
르고 승용차시장 2위자리를 확보했다. 대우의 이기간중 전체 판매는 내수가
18.2% 늘어난 2만8,652대,수출이 45.8% 증가한 6,306대였다.
기아는 이기간중 내수가 30.9% 늘어난 4만636대,수출은 30.4% 증가한 1만1,
900대에 달했다.
현대자동차써비스는 7월중 현대정공의 노사분규로 갤로퍼 판매가 14.4% 감
소한 2,088대에 그쳤다
차지했다.
또 현대 노사분규에 따라 시장상황이 급격히 변화하면서 대우가 사상 최대
의 내수판매실적을 기록하면서 승용차 내수시장에서 기아를 3위로 밀어내고
2위자리에 올랐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7월중 판매가 5만8,112대로 작년 같은 기
간보다 24. 7% 감소했는데도 불구하고 기아를 앞질러 1위자리를 고수했다.
승용차내수판매역시 2만9,404대로 수위를 차지했다.
노사분규에 따른 생산차질로 지난달15일까지만도 승용차판매가 3위에 그치
는등 판매가 극히 부진했던 현대가 판매 1위를 지키게 된것은 19일부터 노
조가 잔업만을 거부하는 "정상취업근무"에 들어간데다 23일 분규타결이후
생산에 전력을 기울인데 따른 것이다.
한편 대우는 이기간중 현대의 생산차질과 자체영업력 강화효과를 활용,내
수판매를 2만8,652대까지 끌어올려 사상 최대의 월간판매 기록을 세웠다.
특히 대우의 승용차 판매는 2만6,176대에 달해 2만6,013대를 판 기아를 누
르고 승용차시장 2위자리를 확보했다. 대우의 이기간중 전체 판매는 내수가
18.2% 늘어난 2만8,652대,수출이 45.8% 증가한 6,306대였다.
기아는 이기간중 내수가 30.9% 늘어난 4만636대,수출은 30.4% 증가한 1만1,
900대에 달했다.
현대자동차써비스는 7월중 현대정공의 노사분규로 갤로퍼 판매가 14.4% 감
소한 2,088대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