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동통신(사장 조병일)은 4일 대전엑스포장에서 미래가 보이는 마당이
란 주제의 예술행사와 첨단이동통신장비를 탑재한 이동통신연구소 모빌랩개
장행사를 갖는다.
미래가 보이는 마당의 예술행사는 백남준씨를 비롯 세계15개국 29명의 조
형예술가들이 각기 독특하고 미래지향적인 작품을 선보이는등 첨단과학과
예술의 조화를 보여준다.
또 모빌랩은 대형버스에 첨단이동통신장비를 탑재해 76인치 대형영상모니
터를 통해 전파의 특성과 이동전화및 무선호출의 원리를 보여주고 무료로
무선공중전화와 무선컴퓨터조작을 통해 생활정보를 검색하는등 전파가 일상
생활에 필요한 문명의 이기임을 실감나게 보여주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