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에 `인간문화재 제도' 도입 건의...정부, 유네스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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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오는 10월에 열릴 예정인 유네스코집행위원회 회의에서 회원 각국
이 우리나라의 독특한 제도인 인간문화재를 채택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결의안을 제출할 것으로 3일 알려졌다.
외무부는 이를 위해 최근 유네스코주재 박성식 대사를 통해 ''우리나라 인
간문화재 제도를 유네스코 회원국이 도입할수 있도록''하는 내용의 의제를
채택해 주도록 의장에게 요청해놓고 있으며, 유네스코 집행위원회회의에 제
출할 결의안 초안 및 제안설명서도 회원국들에 배포했다.
외무부가 배포한 결의안및 제안설명서는 *각 회원국은 인간문화재를 지정,
보존토록 하고 *유네스코는 각국의 목록을 취합, 통합목록을 간행하며 *세
계지정문화재에 관한 위원회를 설치, 세계지정문화재를 지정하고 목록을 간
행토록 한다는 등의 내용이다.
이 우리나라의 독특한 제도인 인간문화재를 채택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결의안을 제출할 것으로 3일 알려졌다.
외무부는 이를 위해 최근 유네스코주재 박성식 대사를 통해 ''우리나라 인
간문화재 제도를 유네스코 회원국이 도입할수 있도록''하는 내용의 의제를
채택해 주도록 의장에게 요청해놓고 있으며, 유네스코 집행위원회회의에 제
출할 결의안 초안 및 제안설명서도 회원국들에 배포했다.
외무부가 배포한 결의안및 제안설명서는 *각 회원국은 인간문화재를 지정,
보존토록 하고 *유네스코는 각국의 목록을 취합, 통합목록을 간행하며 *세
계지정문화재에 관한 위원회를 설치, 세계지정문화재를 지정하고 목록을 간
행토록 한다는 등의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