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도시개발공사는 3일 방화, 수서, 가양지구 일반분양아파트 6백2
4가구에 대한 당첨현황을 발표했다.

이 현황에 따르면 모두 1천3백77명이 신청해 평균 2.2대1의 경쟁률을
보였는데 방화 1.3.12단지 17평형 5백28가구는 청약저축 40 이하 1,
2순위 전원이 당첨됐으며 청약저축 40 초과의 경우 5년 무주택 50회 이
상(방화 1단지), 5년 무주택 52회 이상(방화 2단지), 3년 무주택 41회 이
상(방화 3단지)도 당첨 대상으로 결정됐다.

또 수서 4단지 34평 50가구는 불입금액이 1천2백78만원 이상인 청약저
축 가입자가, 18평 43가구는 불입횟수 62회 이상인 사람이 당첨됐다.

가양 6단지 22평(1가구)과 26평(2가구)은 각각 1천2백10만원과 1천2백3
0만원 이상을 불입한 사람이 당첨됐다.

도시개발공사는 이들 당첨자에 대해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계
약접수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