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총학생회는 3일 오후5시부터 "사회대개혁과 평화군축을
위한 학생추진위원회" 발족식을 갖고 "한총련과 범민족추진본부의
통일노선인 연방제안이 비현실적일 뿐만 아니라 8월13일부터 열
기로 한 "범민족대회"는 지금까지의 실패를 전혀 고려치 않은
운동노선"이라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