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은 공중전력의 대북우위 확보를 위해 현재 보유하고 있는 코브라
헬기를 성능면에서 월등한 아파치 헬기로 교체키로 한 것으로 4일 알려졌다

주한미군의 고위관계자는 이날 "그동안 보유하고 있던 코브라 헬기 2개 대
대(36대)를 최신형 아파치로 교체키로 했다"면서 그러나 "교체시기와 부대
배치장소, 위치등은 아직 밝힐수 없다"고 말했다.

공격용 아파치 헬기가 주한미군에 실전배치될 경우 한미연합전력이 보다
강화돼 대북 지상전력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