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3.08.04 00:00
수정1993.08.04 00:00
공업진흥청은 스티로폴 가정용 소형변압기등 12개 KS허가품목을 생산하는
1천4백50개 업체에 대한 특별공장검사를 8월중에 실시한다고 4일 발표했다.
공진청은 산업표준화법 개정에따라 일단 KS허가를 얻고나면 사후감독이 이
뤄지지 않아 품질에 문제가 생길 우려가 있다는 지적에 따라 KS획득 당시와
같거나 그이상의 품질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를 알아보기 위해 검사를 실
시키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