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곡동 행정타운조성 사실상 무산...땅값비싸 전면재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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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도곡동 467일대의 행정타운 건설계획 추진이 사실상 어렵게 됐다.
서울시는 강남구청이 숙명여고 건너편 도곡동 체비지 4만1천3백7평중 1만5
천6백35평에 구청청사 경찰서 세무서 소방서 우체국 전화국 한전등 공공기
관을 유치해 행정타운을 조성하려던 계획에 대해 최근 전면 재검토를 지시
했다.
서울시의 이같은 방침은 평당 가격이 1천2백만원~2천6백만원에 이르는 상
업용지인 이곳을 공공기관에 매각할 경우 <>매입대금이 너무 커 장기분할
납부가 불가피 해 시재정에 어려움을 줄 우려가 있는데다 <>상업용지에의
행정기관건설은 토지이용효율을 떨어뜨릴 소지가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에따라 서울시는 실제 입주기관이 없을 경우 행정타운 조정지로 남겨둔
이 땅을 몇개의 필지로 나눈 다음 공매를 통해 일반에 매각할 방침이다.
서울시는 강남구청이 숙명여고 건너편 도곡동 체비지 4만1천3백7평중 1만5
천6백35평에 구청청사 경찰서 세무서 소방서 우체국 전화국 한전등 공공기
관을 유치해 행정타운을 조성하려던 계획에 대해 최근 전면 재검토를 지시
했다.
서울시의 이같은 방침은 평당 가격이 1천2백만원~2천6백만원에 이르는 상
업용지인 이곳을 공공기관에 매각할 경우 <>매입대금이 너무 커 장기분할
납부가 불가피 해 시재정에 어려움을 줄 우려가 있는데다 <>상업용지에의
행정기관건설은 토지이용효율을 떨어뜨릴 소지가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에따라 서울시는 실제 입주기관이 없을 경우 행정타운 조정지로 남겨둔
이 땅을 몇개의 필지로 나눈 다음 공매를 통해 일반에 매각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