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명의 최성록(광주 국제고)이 제16회 충무기 전국 학생 사격대회에서
스키트 한국 신기록을 수립했다.

최성록은 4일 전남 나주 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대회2일째 남고 스키트
개인전 본선에서 1백20점을 획득해 지난5월 봉황기대회에서 국가대표
김창년이 세운 한국기록(1백19점)을 1점 경신한뒤 합계에서 1백37점을
기록,우승했다.

남고 공기권총 단체에서 목포 기계공고는 1천6백94점을 쏴 강원 사대부고
(1천6백70점)를 여유있게 앞질러 우승했다.

<>2일째 기록(괄호안은 본선기록)

<>남고 스키트개인=1.최성록(국제고)1백37(1백20 한국신)
2.이준우(광주체고)1백36(1백15)
3.이형준(세일고) 1백18(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