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새 민자역사 96년말 완공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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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청은 대구시 중구 태평로 현재 대구역 청사를 헐고 이곳에 연건평
4만여평 규모의 대구민자역사를 96년 말까지 건립하기로 했다.
5일 대구시에 따르면 철도청은 (주)롯데쇼핑의 민자 1천억원을 끌어들
여 오는 11월에 지하3층 지상8층의 역사를 착공한다는 것이다.
이 건물에는 지하 3층의 기계시설과 지하2층~지상2층 사이에는 대합실.
매표소.환송통로 등이 들어서며, 지상 2~5층은 승용차 1천5백여대를
세울 수 있는 주차시설이 건설된다. 또 지상 5층~7층은 시민들의 휴식시
설로 사용되며 건물 서편쪽에는 백화점이 들어선다.
대구민자역에서는 경부선 철도와 대구지하철 1호선을 이용할 수 있다.
(주)롯데는 사업비 전액과 공사진행 일체를 맡아 공사가 끝난 뒤 20년
동안 역사를 사용하고 철도청에 기부채납할 것으로 알려졌다.
4만여평 규모의 대구민자역사를 96년 말까지 건립하기로 했다.
5일 대구시에 따르면 철도청은 (주)롯데쇼핑의 민자 1천억원을 끌어들
여 오는 11월에 지하3층 지상8층의 역사를 착공한다는 것이다.
이 건물에는 지하 3층의 기계시설과 지하2층~지상2층 사이에는 대합실.
매표소.환송통로 등이 들어서며, 지상 2~5층은 승용차 1천5백여대를
세울 수 있는 주차시설이 건설된다. 또 지상 5층~7층은 시민들의 휴식시
설로 사용되며 건물 서편쪽에는 백화점이 들어선다.
대구민자역에서는 경부선 철도와 대구지하철 1호선을 이용할 수 있다.
(주)롯데는 사업비 전액과 공사진행 일체를 맡아 공사가 끝난 뒤 20년
동안 역사를 사용하고 철도청에 기부채납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