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상사가 오는 10월 중국 북경에 지사를 설립하고 내년중 신발현지
합작공장 설립을 추진하는 등 중국 진출을 본격화한다.

올들어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방식)부문의 국내신발생산을 감축하고
인도네시아.중국등 해외 진출사업을 가오하하고 있는 국제상사는 오는
10월 중국 북경에 지사를 설립키로했다.북경지사는 물자수출입업무화와
함께 신발직수출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회사관계자는 "현재 지사 설립을 위한 국내 작업을 마무리짓고 중국
현지에 허가신청서를 제출해 놓은 상태"라며"이번 지사 설립은 한일 그
룹차원에서 설립경비를 한일합섬과 국제상사가 공동부담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