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6백여가구의 주택이 들어서는 경기도 남양주군 화도읍 창현리 일원의 공
동주택지 공급이 오는 12일부터 시작된다.
토개공은 6일 남양주 창현지구 주택용지 4만1백43평을 오는 12일부터 14일
까지 참여업체신청을 받아 16일 토개공 서울지사에서 추첨분양할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분양되는 공동주택용지의 주택규모별 면적과 분양가를 보면 60㎡이
하 주택건설용지가 2개블록 1만8천4백25평으로 공급가는 평당 1백22만2천7백
원선이며 60~85 주택용지가 9천1백평으로 평당가격은 1백42만6천원이다.
또 국민주택규모초과 공동주택용지가 2개블록 1만2천6백17평으로 평당분양
가는 1백65만4천7백원선이다.
토개공은 이들 공동주택용지를 주택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선분양하되 이미
다른 지역에서 택지를 선분양받고도 3년이 넘게 주택을 짓지않은 업체는 제
외시키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