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사부는 6일 태국 방콕에서 지난 2일 출발,싱가포르를 경유해
김포에들어온 항공기 기내 변기에서 콜레라균이 발견돼 탑승객 77명에 대해
콜레라 감염여부에 대한 추적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보사부는 지난 1일에 이어 2일에도 태국에서 입국한 항공기에서
콜레라균이 잇달아 발견됨에 따라 태국 방문객들은 콜레라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줄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