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 전회장 배종렬씨 2차공판 열려...서울형사지법 입력1993.08.07 00:00 수정1993.08.07 00:00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임금체불 및 외화도피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전한양그룹회장 배종열피고인(55)에 대한 1심2차공판이 6일 서울형사지법 합의 30부(재판장 이임수부장판사)심리로 열렸다. 이날 공판에서 배피고인은 "프랑스 테크니가스사에 국내 LNG탱크공사를하도급주면서 1백14만달러의 사례비를 받아 홍콩시티은행에 입금시켰던것은 사우디대학건설공사의 로비자금으로 사용하기 위해서였다"고 주장했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올여름 태풍,홍수,가뭄...미국 소고기, 식용유 값 급등 [원자재 이슈탐구] 역사상 가장 덥고 기상재해도 속출했던 여름이 지나면서 식품 원자재 가격 상승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북미와 남미 목초지가 가뭄에 직격탄을 맞으면서 한국과 일본 등이 수입해 먹던 미국산 소고기 가격이 급등했다. 대두유... 2 [포토] 농심, 뉴욕 한복판서 ‘한강 신라면’ 행사 농심은 지난 8~10일 미국 맨해튼 뉴욕한국문화원에서 한강 편의점 문화를 체험하고 즉석조리기를 활용해 신라면을 맛볼 수 있는 ‘한강 신라면’ 행사를 열었다. 한강을 주제로 한 미디어월을 배경으로... 3 헌재 이론적 기틀 마련…이시윤 前감사원장 별세 민사소송법의 대가이자 헌법재판소의 이론적 기틀을 마련한 이시윤 전 감사원장이 지난 9일 별세했다. 항년 89세.1935년 서울에서 태어난 그는 서울고,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1958년 10회 고등고시 사법과에 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