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 이봉주 단독질주 1위..93 서울 하프 마라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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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하프마라톤 기록보유자인 이봉주(23.서울시청)가 마라톤
세계제패기념 93서울하프마라톤대회에서 우승했다.
이봉주는 8일 여의도광장~강변로~올림픽대로~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 이르는
21.0975 코스에서 벌어진 하프마라톤 경주에서 14 지점부터 줄곧 선두를
달린 끝에 1시간05분48초의 기록으로 여유있게 우승했다.
그러나 이는 지난해 1월 동경하프마라톤대회에서 자신이 4위에 입상하며
세웠던 한국최고기록(1시간01분04초)에는 크게 못미쳤다.
2위는 1시간06분55초를 기록한 유영훈(건국대)에게 돌아갔으며
원동철(한전)은 1시간07분19초로 3위를 차지했다.
또 여자부에서는 윤선숙(신일신용금고)이 1시간19분23초로 우승했다.
지난해 황영조의 바르셀로나올림픽 제패를 기념하기위해 창설된
이번대회는 당초 국제대회로 열릴 예정이었으나 국제연맹의 승인 지연으로
등록선수 10여명을 포함,남녀 동호인 1천7백여명이 참가한 국내대회로
치러졌다
세계제패기념 93서울하프마라톤대회에서 우승했다.
이봉주는 8일 여의도광장~강변로~올림픽대로~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 이르는
21.0975 코스에서 벌어진 하프마라톤 경주에서 14 지점부터 줄곧 선두를
달린 끝에 1시간05분48초의 기록으로 여유있게 우승했다.
그러나 이는 지난해 1월 동경하프마라톤대회에서 자신이 4위에 입상하며
세웠던 한국최고기록(1시간01분04초)에는 크게 못미쳤다.
2위는 1시간06분55초를 기록한 유영훈(건국대)에게 돌아갔으며
원동철(한전)은 1시간07분19초로 3위를 차지했다.
또 여자부에서는 윤선숙(신일신용금고)이 1시간19분23초로 우승했다.
지난해 황영조의 바르셀로나올림픽 제패를 기념하기위해 창설된
이번대회는 당초 국제대회로 열릴 예정이었으나 국제연맹의 승인 지연으로
등록선수 10여명을 포함,남녀 동호인 1천7백여명이 참가한 국내대회로
치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