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직장폐쇄 재검토...해고자복직 협상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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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김문권기자] 울산 현대계열사의 쟁의사태는 잇단 협상타결로 쟁
의 사업장이 3곳으로 줄어들었으나 현대중공업 등 남은 계열사의 막바지
의견절충이 순조롭지 않아 진통이 거듭되고 있다.
현대쟁의사태 해결의 마지막 관건이 되고 있는 현대중공업의 경우 정기
휴가가 끝난 6일부터 이틀 동안 협상을 계속했으나 현총련 고문 권용목(3
6)씨 등 3명의 해고자 복직문제를 놓고 의견이 맞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노조쪽은 9일부터 회사쪽과 다시 협상을 계속하되 하루 3~4시간씩 부분
파업을 병행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회사쪽도 쟁의행위가 장기화할 경우 일단 철회했던 직장폐쇄
를 다시 강행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의 사업장이 3곳으로 줄어들었으나 현대중공업 등 남은 계열사의 막바지
의견절충이 순조롭지 않아 진통이 거듭되고 있다.
현대쟁의사태 해결의 마지막 관건이 되고 있는 현대중공업의 경우 정기
휴가가 끝난 6일부터 이틀 동안 협상을 계속했으나 현총련 고문 권용목(3
6)씨 등 3명의 해고자 복직문제를 놓고 의견이 맞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노조쪽은 9일부터 회사쪽과 다시 협상을 계속하되 하루 3~4시간씩 부분
파업을 병행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회사쪽도 쟁의행위가 장기화할 경우 일단 철회했던 직장폐쇄
를 다시 강행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