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자동차는 지난해부터 시작한 소비자 공장방문행사가 장기적인 차량
판매 증가에 크게 기여한다고 보고 올해 모두 7만명, 내년 15만명을 부평
공장과 국민차 창원공장에 각각 초청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올 상반기중 부평공장 소비자방문실적은 344건, 2만2,961명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2백% 이상 증가했으며 국민차 창원공장도 160건, 7,774명 방문
실적을 기록했다.
대우자동차는 지난해초 1만여 종업원 가족에 대한 공장초청행사를 처음
가진 데 이어 지난해 하반기부터는 전국 8백여 영업소를 통해 공장방문을
원하는 지역주민들을 부평공장과 국민차 창원공장으로 초청, 회사소개 영
상자료와 자동차 생산라인을 보여준뒤 간단한 선물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