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P증가율 0.06%깍일듯...쌀 1백만섬 감산되면...한은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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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의 시원한 날씨로 인한 냉해와 병해충으로 쌀생산량이 예상보다
1백만석이 감소된다면 국민총생산(GNP)증가율은 0.06%깍일 것으로 분석
됐다.
한은은 9일 쌀생산이 국민총생산에 차지하는 비중은 92년기준 2.3%라고
밝히고 이를 토대로 쌀생산감소가 감소가 경제성장에 미치는 효과를 시산
했다. 올해 예상되는 쌀생산량은 3천6백50만석이며 농림수산부는 이상저
온으로 이미 2백만석가량 줄것으로 추정했고 9월초까지 계속된다면 8백만
석가량이 생산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있다.
한은분석과 농림수산부의 추정을 토대로 보면 이번의 갑작스런 저온현상
으 경제성장률은 (국민총생산 증가율)0.12%정도 떨어지고 (2백만석감소기
준)9월초까지 냉해가 지속돼 8백만석이 감소된다면 0.5%가량 낮아지게 된
다.
이에 따라 다른 요인에 변화가 없다면 올해 경제성장률은 한은이 당초
예상했던 5.7%달성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1백만석이 감소된다면 국민총생산(GNP)증가율은 0.06%깍일 것으로 분석
됐다.
한은은 9일 쌀생산이 국민총생산에 차지하는 비중은 92년기준 2.3%라고
밝히고 이를 토대로 쌀생산감소가 감소가 경제성장에 미치는 효과를 시산
했다. 올해 예상되는 쌀생산량은 3천6백50만석이며 농림수산부는 이상저
온으로 이미 2백만석가량 줄것으로 추정했고 9월초까지 계속된다면 8백만
석가량이 생산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있다.
한은분석과 농림수산부의 추정을 토대로 보면 이번의 갑작스런 저온현상
으 경제성장률은 (국민총생산 증가율)0.12%정도 떨어지고 (2백만석감소기
준)9월초까지 냉해가 지속돼 8백만석이 감소된다면 0.5%가량 낮아지게 된
다.
이에 따라 다른 요인에 변화가 없다면 올해 경제성장률은 한은이 당초
예상했던 5.7%달성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