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93세계여자레슬링선수권대회(자유형)중량급 2체급을 석권했다.

중국은 8일 노르웨이 스타베른에서 벌어진 이 대회 65 급에서 왕
차오리가 러시아의 엘미라 쿠르바노바를 물리치고 우승한데 이어
75급에서도 류 동펭이 일본의 마야자키 미키코를 꺾고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일본은 요시무라 쇼코가 44급에서 우승하는등 5체급에서
금.은.동메달 1개씩을 따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