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민족대회-띠잇기대회 공동 개최 거부키로...KN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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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 권호경총무는 범민족대회와 남북 인간띠잇기
대회를 동시에 열자는 북한측 제의와 관련, 10일 북측에 전통문을 보내 두
대회를 함께 치를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권총무는 이날 남북적십자사연락사무소를 통해 북측 조선기독교도연맹중앙
위 고기준서기장 앞으로 보낸 전통문에서 "귀측 제의를 여러 측면에서 검토
했으나 고려해야 할 사항들이 있어 함께 하지 못하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
다"고 말했다.
북한의 고서기장은 지난9일 같은 경로로 KNCC 권총무 앞으로 전통문을 보
내 광복절인 오는 15일 범민족대회 남북 인간띠잇기대회를 동시에 열자고
제의했었다.
대회를 동시에 열자는 북한측 제의와 관련, 10일 북측에 전통문을 보내 두
대회를 함께 치를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권총무는 이날 남북적십자사연락사무소를 통해 북측 조선기독교도연맹중앙
위 고기준서기장 앞으로 보낸 전통문에서 "귀측 제의를 여러 측면에서 검토
했으나 고려해야 할 사항들이 있어 함께 하지 못하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
다"고 말했다.
북한의 고서기장은 지난9일 같은 경로로 KNCC 권총무 앞으로 전통문을 보
내 광복절인 오는 15일 범민족대회 남북 인간띠잇기대회를 동시에 열자고
제의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