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은 10일 고등법원 부장급 이상 판사와 일반직 1급공무원 등 사법
부의 재산공개 대상자 103명 중 70억원대가 2명, 50억원대가 1명이라고
밝혔다. 10억원대 이상은 전체의 40%인 41~42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
원은 오는 18일을 앞뒤로 공직자윤리위원회를 열어 서류심사와 실사를 거
친 뒤 내용을 공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