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용어] 거주자 외화예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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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거주하는 사람이나 기업이 달러등 외국 돈을 원화로 바꾸지않고
그대로 자기 예금계좌에 예치하는 것.
대개 수출입 거래가 빈번한 개인이나 기업이 대외결제를 위해 외화를
국내 외국환은행에 예금하고 있다. 여기서 거주자란 국내인이나 우리
나라 기업외에도 국내에 6개월이상 산 외국인및 국내에 진출해 있는
외국기업등을 포함한다. 외국인등 비거주자가 국내은행에 개설하는
원화예금계좌인 자유 "원" 계정과는 반대 개념이랄 수 있다.
거주자외화예금에 대한 금리는 국제금융시장금리에 1%를 가산한
범위내에서 은행장이 자율적으로 결정한다. 지급준비율은 금융통화
운영위원회가 정하며 올 3월이후 11.5%가 적용되고 있다.
거주자외화예금은 외국환은행의 중요한 외화자금 조달원천의 하나로
이 예금잔액의 변동은 은행간 환율에도 영향을 미친다.
10일 한은발표에 따르면 최근 국내 통화증발을 막기위해 금융당국이
외화자금의 해외유치를 적극 유도, 지난 7월말 현재 거주자외화예금은
7,662억원으로 5월보다 3,273억원(30%)이 줄었다.
그대로 자기 예금계좌에 예치하는 것.
대개 수출입 거래가 빈번한 개인이나 기업이 대외결제를 위해 외화를
국내 외국환은행에 예금하고 있다. 여기서 거주자란 국내인이나 우리
나라 기업외에도 국내에 6개월이상 산 외국인및 국내에 진출해 있는
외국기업등을 포함한다. 외국인등 비거주자가 국내은행에 개설하는
원화예금계좌인 자유 "원" 계정과는 반대 개념이랄 수 있다.
거주자외화예금에 대한 금리는 국제금융시장금리에 1%를 가산한
범위내에서 은행장이 자율적으로 결정한다. 지급준비율은 금융통화
운영위원회가 정하며 올 3월이후 11.5%가 적용되고 있다.
거주자외화예금은 외국환은행의 중요한 외화자금 조달원천의 하나로
이 예금잔액의 변동은 은행간 환율에도 영향을 미친다.
10일 한은발표에 따르면 최근 국내 통화증발을 막기위해 금융당국이
외화자금의 해외유치를 적극 유도, 지난 7월말 현재 거주자외화예금은
7,662억원으로 5월보다 3,273억원(30%)이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