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구재소비 경기변동 영향크다...전자등 호황땐 35% 증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우리나라의 소비지출은 경기변동에 뒤따라 움직이며 특히 가구 전자제품
승용차등 내구재 소비가 가장 민감하게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기업들은 경기회복기 이전에 설비투자를 확대하는등 경기변화에
대응한 신축적인 경영전략을 수립해야 할것으로 지적됐다.
10일 삼성경제연구소가 지난 70년대이후 경기순환과 소비변화를 분석한 결
과에 따르면 내구재소비는 경기호황때 평균 34.7%증가해 경제성장률의 3배
정도에 달하는 높은 신장세를 보였다. 반면 경기침체기엔 내구재소비 증가
율이 11.8%로 호황기의 3분의 1수준으로 떨어졌다.
비내구재나 서비스에 대한 소비지출의 경우 호황기(7~9%증가)와 침체기(5~
6%증가)사이의 격차가 크지않아 경기변동에 덜 영향받는 것으로 분석됐다.
승용차등 내구재 소비가 가장 민감하게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기업들은 경기회복기 이전에 설비투자를 확대하는등 경기변화에
대응한 신축적인 경영전략을 수립해야 할것으로 지적됐다.
10일 삼성경제연구소가 지난 70년대이후 경기순환과 소비변화를 분석한 결
과에 따르면 내구재소비는 경기호황때 평균 34.7%증가해 경제성장률의 3배
정도에 달하는 높은 신장세를 보였다. 반면 경기침체기엔 내구재소비 증가
율이 11.8%로 호황기의 3분의 1수준으로 떨어졌다.
비내구재나 서비스에 대한 소비지출의 경우 호황기(7~9%증가)와 침체기(5~
6%증가)사이의 격차가 크지않아 경기변동에 덜 영향받는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