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신사 내달 국고상환액 4천억규모 연기방침...재무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재무부는 여신금리 전체와 2년이상의 장기수신금리를 대상으로 하는 2단
계 금리자유화를 추석직후인 오는 10월 중순경 실시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
졌다.
또 증시안정을 위해 당초 5천억원 규모로 예정했던 투신사의 9월 중 국
고상환액을 1천억~1천5백억원 선으로 줄이고 보장형수익증권의 만기를 연
장해 매물압박을 줄이기로 했다.
이환균재무부 제1차관보는 10일 기자간담회에서 "경제성장률이나 물가등
을 감안하면 연 13%대인 현재의 실세금리수준은 적정선으로 보여지며 따라
서 2단계 금리자유화 시행에 별문제가 없다고 본다"고 밝혔다.
그는 또 "금리자유화는 금융개혁의 시발이며 구속성예금(꺾기) 등이 되
살아나지 않게 하기 위해서도 가급적 빨리 시행돼야 한다"고 밝혀 민간에
풀린 추석자금이 환류되는 시점인 10월 중순경에 실시할 방침임을 강력히
시사했다.
계 금리자유화를 추석직후인 오는 10월 중순경 실시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
졌다.
또 증시안정을 위해 당초 5천억원 규모로 예정했던 투신사의 9월 중 국
고상환액을 1천억~1천5백억원 선으로 줄이고 보장형수익증권의 만기를 연
장해 매물압박을 줄이기로 했다.
이환균재무부 제1차관보는 10일 기자간담회에서 "경제성장률이나 물가등
을 감안하면 연 13%대인 현재의 실세금리수준은 적정선으로 보여지며 따라
서 2단계 금리자유화 시행에 별문제가 없다고 본다"고 밝혔다.
그는 또 "금리자유화는 금융개혁의 시발이며 구속성예금(꺾기) 등이 되
살아나지 않게 하기 위해서도 가급적 빨리 시행돼야 한다"고 밝혀 민간에
풀린 추석자금이 환류되는 시점인 10월 중순경에 실시할 방침임을 강력히
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