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방식을 획기적으로 개혁하는 리엔지니어링 경영기법을 국내기업에
서도 본격 도입하기시작해 향후 급격한 확산이 예상된다.
삼성건설이 이의 활용 작업에 이미 착수한데 이어 대림산업이 이를 적
용하기 시작했고 두산개발은 다음주부터 리엔지니어링 도입 작업에 들어
갈 계획이다.
현대중공업은 내년부터 이를 전사적인 사업으로 전개할 방참이며 아남
그룹 금성사 기아자동차 삼성물산 국민생명 등도 도입 작업을 추진중이
다.
삼성건설은 ''APRO-Q혁신팀''을 통해 <>인사발령 <>내부보고 <>자금 <>
자재 <>하도급 <>현장개설 등 6개 분야 프로세스에 리엔지니어링 적용작
업을 마쳤다.
삼성은 전체 업무를 33개 소규모 프로세스로구분, 단계적인 리엔지니
어링 실행에 들어갈 계획이다.
대림산업 건설부문도 ''대림21''전략의 일환으로 3년 계획으로 업무구조
개선에 착수 최근 자재관리 자금관리 공사관리 시공 등 8개 분야에 걸쳐
업무 개혁을 단행했으며 9월부터 공사관리 자금계획 원가관리 안전관리
등을 대상으로 2단계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현대중공업도 리엔지니어링 기법을 도입, 물류 아프터서비스 등 10개
분야의 업부개혁 아이디어를 도출한데 이어 내년부터 전사적으로 개혁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