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제직업체 자동화율 전년비 3.1%P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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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신경원기자]대구 경북지역 제직업체의 자동화율이 올 상반기중에도
계속 높아지고있는 가운데 고부가가치 제품의 생산이 가능한 에어제트룸이
큰폭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섬유기술진흥원이 대구 경북지역의 1천7백52개 업체를 대상으로 상반
기 제직시설 현황을 조사한 결과 전체직기 8만9천9백여대중 자동직기는 6만
3천4백여대로 자동화율이 지난해보다 3.1%포인트 높아진 70.6%를 보여 설비
개체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에어제트룸의 경우 전체대수가 3천1백52대로 상반기중에만 13.9%가
증가했는데 에어제트룸은 생산능력의 경우 에어제트에 비해 떨어지지만 혼
방제품등 고부가제품의 생산이 가능해 업체들이 부가가치 높이기에 눈을 돌
리고 있음을 보여주고있다.
그러나 노후직기의 폐기가 늘어남에 따라 전체직기대수는 8만9천9백18대로
지난해보다 3.6%줄었다.
한편 상반기중에도 외국산 혁신직기의 도입이 계속됐는데 상반기에 외산직
기증가분 1천9백22대중 일산이 97.7%를 차지함에 따라 전체외산직기중 일산
의 점유율이 90.6%로 지난해보다 0.4%포인트 상승해 일산직기 편중이 심화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계속 높아지고있는 가운데 고부가가치 제품의 생산이 가능한 에어제트룸이
큰폭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섬유기술진흥원이 대구 경북지역의 1천7백52개 업체를 대상으로 상반
기 제직시설 현황을 조사한 결과 전체직기 8만9천9백여대중 자동직기는 6만
3천4백여대로 자동화율이 지난해보다 3.1%포인트 높아진 70.6%를 보여 설비
개체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에어제트룸의 경우 전체대수가 3천1백52대로 상반기중에만 13.9%가
증가했는데 에어제트룸은 생산능력의 경우 에어제트에 비해 떨어지지만 혼
방제품등 고부가제품의 생산이 가능해 업체들이 부가가치 높이기에 눈을 돌
리고 있음을 보여주고있다.
그러나 노후직기의 폐기가 늘어남에 따라 전체직기대수는 8만9천9백18대로
지난해보다 3.6%줄었다.
한편 상반기중에도 외국산 혁신직기의 도입이 계속됐는데 상반기에 외산직
기증가분 1천9백22대중 일산이 97.7%를 차지함에 따라 전체외산직기중 일산
의 점유율이 90.6%로 지난해보다 0.4%포인트 상승해 일산직기 편중이 심화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