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세정톱] 은행 기업금전신탁 감소세로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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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이 여유자금을 예치하는 은행의 기업금전신탁이 감소추세로
돌아섰다.
11일 금융계에따르면 올들어 꾸준히 증가하던 기업금전신탁은
지난달하순에만 9백75억원이 감소한데이어 이달들어서도 지난9일까지
2백76억원이 줄었다.
이같이 기업금전신탁이 감소세로 돌아선것은 지난달말에 법인세납부등
세금을 납부해야했던데다 이달들어선 기업들이 자금수요에대비,돈을
인출하고있는데 따른것으로 금융계는 보고있다. 또 상반기에 기업들이
투자부진으로 여유자금을 대거 예탁한데 따른 상대적인 둔화도 한 요인으로
풀이된다. 관계자들은 당분간 기업금전신탁의 감소세가 지속될것으로
내다봤다.
기업금전신탁의 지난7월말잔액은 11조2천85억원으로 올들어
3조9천1백90억원(월평균 5천5백99억원)이 증가했었다. 전년동기에는
7천5백75억원이 감소했었다.
기업금전신탁은 만기가 1백80일로 기업들이 일시적인 여유자금을
예치하는데 주로 이용하고있다.
한편 기업금전신탁외에 올들어 크게 증가하던 투신사공사채형수익증권등
제2금융권 수신도 이달들어 감소세를 보이고있다. 공사채형수익증권은
이달들어 9일까지 1천8백49억원이 감소했다. 증권사 고객예탁금도
1천3백35억원이 빠져나갔고 단자사 수신은 4천8백51억원이 줄었다.
돌아섰다.
11일 금융계에따르면 올들어 꾸준히 증가하던 기업금전신탁은
지난달하순에만 9백75억원이 감소한데이어 이달들어서도 지난9일까지
2백76억원이 줄었다.
이같이 기업금전신탁이 감소세로 돌아선것은 지난달말에 법인세납부등
세금을 납부해야했던데다 이달들어선 기업들이 자금수요에대비,돈을
인출하고있는데 따른것으로 금융계는 보고있다. 또 상반기에 기업들이
투자부진으로 여유자금을 대거 예탁한데 따른 상대적인 둔화도 한 요인으로
풀이된다. 관계자들은 당분간 기업금전신탁의 감소세가 지속될것으로
내다봤다.
기업금전신탁의 지난7월말잔액은 11조2천85억원으로 올들어
3조9천1백90억원(월평균 5천5백99억원)이 증가했었다. 전년동기에는
7천5백75억원이 감소했었다.
기업금전신탁은 만기가 1백80일로 기업들이 일시적인 여유자금을
예치하는데 주로 이용하고있다.
한편 기업금전신탁외에 올들어 크게 증가하던 투신사공사채형수익증권등
제2금융권 수신도 이달들어 감소세를 보이고있다. 공사채형수익증권은
이달들어 9일까지 1천8백49억원이 감소했다. 증권사 고객예탁금도
1천3백35억원이 빠져나갔고 단자사 수신은 4천8백51억원이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