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직포 제조업체인 란토르코리아(대표 이홍재)가 부직포의 두께를 고르게
하는 자동후도제어기를 추가도입한다.

의류용및 산업용 인터라이닝 부직포를 생산하는 이 회사는 9월말까지 5억
원을 투자해 경기 용인공장의 4개라인중 3개라인에 이 제어기를 설치키로했
다.

이에 앞서 란토르코리아는 지난해 5월 1개라인에 자동후도제어기를 시범도
입,불량분 사후절단으로 생기는 손실을 크게 줄이고 제품두께의 균일도를
향상시켰다.

자동후도제어기는 카드기에 연결돼 반제품상태에서 컴퓨터로 두께를 확인
하고 조정하는 장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