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등 보궐선거 12일 실시...새정부 개혁정책 중간평가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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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정책 중간평가 의미 춘천과 대구동을지역 보궐선거 투표가 12일 실
시된다.
새정부출범후 세번째 치러지는 이번 보선은 김영삼대통령과 새정부의
개혁정책에 대한 국민의 중간평가라는 점에서 선거결과가 주목된다.
특히 춘천의 경우 지난 6월 실시된 명주.양양보궐선거에서 민자당이 패
한 강원지역에서,대구의 경우는 새정부의 사정조치에 대한 현지주민의
불만이 적지않은 상황에서 실시된다는 점에서 선거결과가 향후 정국뿐
만아니라 여야내부의 체제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있다.
이번 보궐선거는 여야가 초기단계에서 중앙당불개입등 공명선거를 다짐
했으나 막바지 단계까지 후보간 우열이 드러나지 않음에 따라 상호비방이
난무한데다 금품살포 운동원폭행 및 "선심성공약" 시비가 벌어지는등 최
근 실시된 그 어느 보선보다 과열 혼탁 양상을 보였다.
시된다.
새정부출범후 세번째 치러지는 이번 보선은 김영삼대통령과 새정부의
개혁정책에 대한 국민의 중간평가라는 점에서 선거결과가 주목된다.
특히 춘천의 경우 지난 6월 실시된 명주.양양보궐선거에서 민자당이 패
한 강원지역에서,대구의 경우는 새정부의 사정조치에 대한 현지주민의
불만이 적지않은 상황에서 실시된다는 점에서 선거결과가 향후 정국뿐
만아니라 여야내부의 체제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있다.
이번 보궐선거는 여야가 초기단계에서 중앙당불개입등 공명선거를 다짐
했으나 막바지 단계까지 후보간 우열이 드러나지 않음에 따라 상호비방이
난무한데다 금품살포 운동원폭행 및 "선심성공약" 시비가 벌어지는등 최
근 실시된 그 어느 보선보다 과열 혼탁 양상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