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안전기획부는 11일 최근 북한을 탈출한후 동남아의 제3국을 통해
귀순을 요청해온 북한군 중위 임영선(30)이 이날 오후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함에 따라 인도적 차원에서 임중위의 귀순을 허용키로 하고 자세한
귀순동기및 경위,신원등에 대해 조사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