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온컴퓨터가 무공해그린컴퓨터를 개발했다.
11일 유니온컴퓨터는 유해전자파를 차단하면서 전력소비를 줄이는 무공해
그린컴퓨터를 개발, 시판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
유니온컴퓨터는 이 컴퓨터가 채택하고있는 삼성전관의 샘트론 428TXL모니
터가 전자파를 방출하지않고 무반사 무정전기의 특성을 갖고있어 인체에 무
해하다고 말했다.
또 사용자가 컴퓨터를 켜놓은 상태에서 1~5분(사용자 설정가능)동안 쓰지
않을경우 자동으로 모니터 전원을 차단하고 컴퓨터 내부온도를 측정, 냉각
팬의 회전수를 조절해 전력을 절감시켜준다고 덧붙였다.
기존의 무공해컴퓨터인 유니온 486시리즈에 그린PC(개인용컴퓨터)기능을 첨
가한 이무공해그린컴퓨터는 486SX칩에서부터 펜티엄(586)칩까지 다양한 CPU
를 장착할수있어 사용자의 시스템추가 구입부담을 덜어준다고 회사측은 밝
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