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은 오는 20일 치러질 대학수학능력이 듣기평가시험에 항공기소음이 시
험에 차질을 준다는 여론에 따라 1교시 언어영역평가시간 및 4교시 외국어
영역 평가시간의 듣기시험시간대에 각 시도별 시험지구 근처의 공군기지에
이착륙비행 저공비행 음속돌파비행을 실시하지 않도록 지시했다.

공군은 지난 6일 주한미공군에게도 이같은 방침을 전달하고 협조를 구했다.